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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새끼가 늑대무리의 리더로, 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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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현 댓글 0건 조회 2,271회 작성일 20-02-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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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택을 받아


딮 라잉 플레잉 메이커로 내려앉는 제라드의 앞선에서  여우짓을 하던 어린 새끼여우가


많은 비난에 시달렸음에도 , 브랜던 로져스에 의해 팀을 떠날 수 도 있었음에도 ,


결국에 붉은 군단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캡틴으로, 어쩌면 30년만의 리그 우승 캡틴으로, 여우가 아닌 늑대무리의 리더같은 모습이 되어있네요.


저도  헨더슨 욕 누구보다 많이 한 1인이고, 지금도 조던 헨더슨이 챔스를 우승했다고 생각하면 믿기지가 않는데..


돌이켜 보면


그를 이렇게 키워낸건 클롭의 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영원한 나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 그리고 조던 핸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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