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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폰, 갤럭시S20 울트라 사전예약 사은품 내걸며 갤럭시S10,S10e 재고정리 가격 인하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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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준혁 댓글 0건 조회 2,437회 작성일 20-02-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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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이 극소량의 재고를 선보여 30분만에 매진을 보이며 물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다양한 생산 체인에 문제가 발생하며 갤럭시S20 시리즈 또한 3월6일 출시 이후 품귀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구매 예정자들은 보다 안전한 물량 수급과 함께 신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방법으로 사전 예약을 손꼽고 있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에 대한 제조사 사은품으로 ‘갤럭시 홈 미니’와 ‘네모닉 프린터’를 내걸며 해당 신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버즈2세대 모델의 출시를 기념하여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로 구성되어졌으며, 전작에서 실속형 모델로 선보인 갤럭시S10e 대신 갤럭시S20이 실속형 모델의 자리를 매꾸었다. 더불어 갤럭시S20 울트라라는 새로운 명칭의 모델을 고급형 제품으로 선보였다. 각각 6.2/6.7/6.9인치의 큰 화면을 채택하였으며, 4,000/4,500/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였다.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카메라의 성능으로,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에는 6400만 화소의 망원렌즈를 포함하고, 최대3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였다.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8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와 함께 1200만 화소의 초광각렌즈, 48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포함되었으며, 아울러 최대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 기능이 탑재되었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 시리즈에는 최상위 모델에 8K 동영상 촬영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싱글 테이크’, ‘비디오 스핀’ 등 지난해 삼성이 새롭게 출원한 상표가 다수 접목되었다. 100만원 중후반 대의 가격으로 출시되어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출고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얼리버드 사전 예약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시에 따른 구형 모델인 갤럭시S10 시리즈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S10e를 무료 판매 모델로 합류시켰으며,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는 9만원대까지 인하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얼리버드 사전 예약을 발 빠르게 준비하여 혜택을 지속적으로 넓혀오고 있는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가격을 반값으로 할인하고, 추가 쿠폰을 통해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무상으로 지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내세웠으며, 최근 ‘살균 충전 거치대’와 ‘요이치 3in1 케이블’ 사은품을 추가적으로 지급하며 혜택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해당 카페 관계자는 “후기 이벤트를 통해 ‘스타벅스 텀블러’ 또한 지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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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남국 공천은 민주당 자폭의 도화선[서울신문]
금태섭, 지역구에 김남국 변호사 공천 관련 입장 밝혀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공천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금 의원은 ‘조국백서’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하는 것과 관련해 “이번 총선을 조국 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다”고 밝혔다. 2020.2.18/뉴스1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총선을 ‘조국 수호’ 선거로 치를 수는 없다”며 “우리 당을 위해 제가 막아내야 한다”고 자신을 향한 ‘자객공천’ 논란에 처음 입을 열었다.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을 반대했던 자신에 맞서 조 전 장관을 지지하는 김 변호사가 출마해 ‘조국 수호 대전’으로 변질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금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강서갑이 19대 총선 때의 노원갑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19대 총선 당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나꼼수’ 출신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으로 민주당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악몽’을 되풀이해선 안된다는 뜻이다.

김남국(38) 변호사는 ‘조국백서추진위원회’의 필자로 금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추가 공천 신청하면서 ‘자객 공천’ 논란이 일었다.

금 의원은 김 변호사에 대해 “(본인은)조국 수호가 아니라고 하던데, 우리 지역에 살지도 않는 사람인데 누가 그렇게 보겠느냐”고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 동작에 거주 중이다.

금 의원 ‘조국반대’vs 김남국 ‘조국수호’

금 의원은 “강서갑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 선거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국 수호 선거가 되면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이며 제가 반드시 승리해서 공천을 받고 선거에서 당에 기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대 총선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노원갑에 출마했던 김용민 후보의 후원회장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였다. 금 의원은 정봉주-김용민-조국-김남국이 같은 연결고리 선 상에 있다는 주장을 펼친 셈이다.더불어민주당 입당한 김남국, 김용민 변호사 - 김용민(왼쪽 세번째), 김남국(첫번째) 변호사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금 의원을 저격하면서 강서갑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성희롱 파문 등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당이 가시밭길을 걸을 수도 있다”고 뒤끝을 남기며 물러난 지 일주일여만에 김 변호사가 돌연 강서갑 출마를 밝히자 제2의 ‘조국 대전’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금 의원은 조국 사태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처리 당시 당론과 반대되는 소신발언을 내놓아 민주당에서 ‘배신자’로 인식된다는 분석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당이 강서갑에 추가공모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열심히 해서 승리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금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선 자기 교정능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며 “조국 임명은 이미 지나간 일인데 조국 수호 이슈가 되는 선거를 치르는 것은 자칫하면 유권자에게 ‘저희가 하는 일은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오만한 자세로 비칠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으로 참여연대에 몸담았던 김남국 변호사는 조 전 장관 임명부터 사퇴까지 검찰과 언론의 모습을 기록하겠다며 출범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에 참여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지난 15일 금 의원 지역구인 강서갑을 추가공모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자객공천설’로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강서갑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김남국 변호사, 거기는 당신이 있을 자리가 아니다”라며 “솔직히 이제까지 어디서 뭐 하시던 분인지 모르겠는데, 국민을 기만하려는 사람은 절대 공직에 나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국의 대국민 사기극에 적극 가담하신 것으로 아는데, 그 눈엔 국민이 그런 야바위에 속아 넘어가는 바보로 보이나 보다”며 “정치생활을 국민 상대로 사기 치는 것으로 시작하면 곤란하다”고 경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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